패널리스트

동시세션 4.4: 주거와 에너지를 통해

소개

더크 반신잔은 30년 이상의 시간동안 시민 기반의 에너지로 전환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1991년, 더크는 재생가능에너지협동조합인 에코파워Ecopower를 공동 설립하여 벨기에의 재생가능에너지 개발을 촉진했습니다. 에코파워의 시작은 1985년 공동주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트셀라르에 물레방아를 구입했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때부터 시민에너지생산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었고, 이는 6만 명에 가까운 조합원이 함께하고 벨기에 플랑드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에너지 협동조합인 에코파워의 설립으로 이어졌습니다. 에코파워는 24개의 풍력터빈, 3개의 수력발전소, 300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며 연간 90G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생산자이자 동시에 소비자인 에코파워는 지속가능하고 민주적인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성공적인 협동조합입니다. 더크는 2013년에 설립된 유럽 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인 레스쿱 유럽RESCoop.eu의 회장이자 공동 설립자입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을 위한 플랑드르 연맹인 레스쿱 플랑드르REScoop Vlaanderen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회 구성원이며 재생에너지 협동조합을 위한 벨기에 연합인 레스쿱 벨기에REScoop.be를 공동 설립하고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크는 환경문제에 관한 헌신과 지속가능하고 사회적으로 공정한 방식의 사업을 지향하는 그의 비전을 인정받아 슈나우어 스트롬레벨Schönauer Stromrebell 상을 수상했습니다.